선교 편지

김경환 선교사 선교 편지 24년 5월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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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전하면서 (Jun 2024)            

         

 할렐루야! 이제 무더위가 시작 되는 여름의 문턱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이곳 평택항에는 2023년 말부터 중국인 보따리 장사(代工)들이 다시 왕래하고 있어서 저들을 대상으로 전도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 교회들에서 중국인들에게 기회가 되는대로 말씀과 찬양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택항을 직접가서 주위를 돌며 여리고성을 돌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를 기억하며 저들이 예수 믿어 구원 받기를 기도하며 전도지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제 6월에 중국 산동성에 그리고 7월 초에는 미얀마 단기선교를 다녀오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라시우 지역은 아직도 공식적으로는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속히 내전이 종식 되어 자유롭게 왕래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안전하게 잘 다녀 오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1)화평교회의 중국인 선교 

평택항에서 가장 가까운 화평교회는 중국인들이 걸어서 찾아가는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비교적 많은 중국 사람들이 쉽게 이 교회를 찾아 숙박하고 물건을 구입하고 통역으로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2)한빛에서 결신한 열매들                         

 한빛교회는 중국인들을 차로 데려와서 숙식을 제공하는 교회입니다. 주로 토요일에 식사하기 전에 찬양과 예배를 통해 복음을 전합니다. 이곳 예배에서 저는 말씀을 전하게 되었고 그중에 20여명의 중국인들이 일어서서 주님을 영접하고 함께 결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들은 대부분 교회에 가보지 못한 불신자들 입니다. 

     

 

3)선교인 교회에서 말씀증거 

평택항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아산시의 선교인 마을교회는 차로 약25-30km 거리에 있어서, 중국인들이 교회의 밴을 타고가서 참여하는 곳입니다. 저들은 우리에게 자주 와서 저들의 사역을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4) 평택항 전도사역

 우리는 가끔 중국인들이 배타고 오는 평택항 입국장에 나가서, 중국인 따이공(代工) 상인들에게 중국어 전도지를 나누어 주면서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라고 전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탕, 과자, 초코파이, 부채, 빵 등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미얀마의 내전이 속히 종식되고 청소년 선교사역이 회복 되도록.

 

2) 중국인 사역을 위해 평택항 사역의 장이 열려지도록.

 

3) 방문했던 평택항 교회들의 항만선교가 확장되도록.

 

4) 6월-7월에 진행될 중국과 미얀마 선교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2024/ 5/30      김경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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