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편지

일본 정병면 선교사 선교 편지 24년 4월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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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행8:39                                                            

지난주는  기쁘게 브니엘교회 찬양집회에 다녀왔읍니다  haven이라는 찬양단인데 뜻은 피난처 ,안식처라는 뜻이랍니다 매달 후꾸오까 조이 교회에 와서 찬양을 가르치고 3개월에 한번씩 찬양집회를 한답니다  4명의 보컬이 찬송가,gospel song ,율동을 섞어가며 아주 다채롭게 진행하였읍니다 일본은 참 한국이 가까와 선교단체와 협력 선교를 할수 있어 좋읍니다집회에 참여한 일본인들은 음식을 한가지씩 해왔는데 매주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전도집회에는 참석하는 사람이 많이 보입니다 오동훈 목사님은 이렇게 찬양집회에 참여한분들 한분 한분이 다 교회교인이며 내 양떼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본문에 보면 빌립은 간다게에게 세례를 주고  함께 다니지 아니하였읍니다 기도안에서 성령안에서 이미 빌립은 간다게 를 제자삼고 양떼삼은 것입니다 선교는 꼭 이렇다할 메뉴얼은 없는 것 같읍니다

오늘은 마츠우라 이웃들가 교제하며 좋은식당에 가서 음식도 같이 나누었읍니다

한달에 두번씩 만나며 예배도 드리고 교제를 하고 있지요  쥰코상은 어제 마츠우라 회관에서 여러사람을 만나서 코로나의 감염을 두려워 해 참석하지 못하였읍니다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만남의 제약이 있는터에 같이 자주 만남의 기회를 가지고 회포를 푸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어떤 그룹이 생겼을때 가정적,경제적,건강상의 이유로 이그룹을 이끌고 달려나가지 못한 것 같읍니다 온고이지신이라 하였으니 과거를 표본삼아 현재를 새롭게 하기 원합니다




아내가 탁구대회에 나가 3위에 입상하였다고합니다 아내는 고등학교때 핸드볼 선수였는데  게임을 할때 그운동감각이 다 살아 나는듯 하였다고 합니다 아내는 어느곳을 가든지 부침성이 있고 봉사를 잘하여 인기인데 주님이 노년에 평안과 복을 주셔서 행복하게 지내는 듯합니다 이러한 간증은 선교지에서도 무척 힘이되고 도움이 됩니다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올무에 빠지기 쉽고 생각만하고 배우지 않으면 독단에 빠지기 쉽다 논어

위논어 해설서의 저자는 다독보다는 정독을 권면하고 자신처럼 논어를 해설 할수 있어야한다고

설득하고 있읍니다  또 성인의 말씀에서 신성과 불성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지요  이것을 신앙의 눈으로 보자면 많은 사역의 경험중에 성령의 음성이나 메세지를 마음에 새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우고 생각하지 아니하여 올무에 빠진다함은 다양한 사역중에 오히려 말씀이 빈곤하여 영이 피곤함에 이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사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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