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착한 성도님들

Author
admin
Date
2015-03-12 00:20
Views
331

지난 금요일 저녁 예배에는 "너는 하나님의 메시지란다"는 책을 저술하신 정성자 권사님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정권사님의 장남이었던 요셉은 생후 1년쯤 되었을 때에 의료사고로 자페증에 심한 간질병을 겸하여 지닌채 살아야 했습니다. 많은 눈물과 좌절의 시간이 지나고 요셉이 그 가정에 기쁨을 선사하기 시작할 무렵인32세에 그가 풀장에서 익사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정권사님은 심한 자책감과 아들에게 대한 그리움으로 몸부림치다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회복되었다는 이야기를 극도의 절제를 거쳐 감격적으로 간증해주셨습니다. 정권사님의 피아노 연주와 따님 한나 양의 바이얼린 연주는 늘 듣던 찬송가였지만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깊은 영감을 우리에게 선물해주었습니다.

 이번에 정권사님께서 본인의 저서를 2백권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팔리는 대금은 모두 밀알선교단에 헌금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금요일 저녁에 참석하신 성도님들을 둘러보니 기껏해야 50권 정도 판매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성도님들에게 제 특유의 세일즈맨 은사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한 권에 10달러입니다. 제가 이 책을 사보시라고 권하는 목적은 그 대금을 밀알선교단에 헌금으로 보내야하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저도 읽어보았지만 이 책의 내용이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위에 예수님을 알지 못하시는 분들, 어려움을 당하신 분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없을 것입니다. 한 권씩만 사지 마십시오. 한 권 더 사서 선물하십시오. 네 권을 사가지고 친구들에게 선물하면 더 좋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가져오신 책을 다 소화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말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말을 시작하자마자 저의 말 속에 진심이 묻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아무나 정권사님과 같은 고통을 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통은 우리를 인생의 깊은 곳으로 안내해주는 축복이 됩니다. 정권사님처럼 고통을 신앙으로 이겨낸 이야기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간접경험이 됩니다.

"여러분, 한 권에 10달러입니다. 제가 이 책을 사보시라고 권하는 목적은 그 대금을 밀알선교단에 헌금으로 보내야하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저도 읽어보았지만 이 책의 내용이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위에 예수님을 알지 못하시는 분들, 어려움을 당하신 분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없을 것입니다. 한 권씩만 사지 마십시오. 한 권 더 사서 선물하십시오. 네 권을 사가지고 친구들에게 선물하면 더 좋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가져오신 책을 다 소화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말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말을 시작하자마자 저의 말 속에 진심이 묻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아무나 정권사님과 같은 고통을 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통은 우리를 인생의 깊은 곳으로 안내해주는 축복이 됩니다. 정권사님처럼 고통을 신앙으로 이겨낸 이야기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간접경험이 됩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 정권사님의 사인을 받기 위해 긴 줄이 형성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두 권을 사고, 어떤 사람은 네 권을 사고, 어떤 사람은 자그만치 열 권을 사가지고 갔습니다. 참 착한 성도님들입니다. 그래도 많이 남을텐데 하고 걱정하는 저에게 제 아내가 와서 속삭였습니다. "여보, 아무개 집사님이 남은 책들은 이번 주일에 자기가 다 사서 선물하겠대요." 우리 교회에는 항상 그렇게 선의의 "떨이"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사무실에 들렀더니 30여권 남았다고 했습니다. 혹시라도 그 책을 사서 읽어보기 원하시는 분은 늦기 전에 사무실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