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 Pastor’s Column

14 Jan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이새에게 여덟 명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첫째 아들 엘리압을 보고 "왕의 재목이로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사무엘 상 16:7) 사람의 중심에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은 생각과 느낌과 행동의 원천입니다. 사무엘은 엘리압의 중심을 보지 못했습니다....

Read More

31 Dec 터키와 이스라엘 여행후기

8박 9일의 터키와 이스라엘의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10월 초에 터키로 떠나신 노광조 목사님 내외분을 반갑게 만났는데 현지에 잘 적응하고 계셨습니다. 두 분은 학원에 다니며 아랍어를 배우시는데 벌써 택시를 타고 아무데나 다닐 수 있을 만큼 유창한(?) 언어를 구사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우리 교회가 아프가니스탄에 고아원을 시작할 무렵, 함께 사역하셨던 선교사님 두 분도 만나보았습니다....

Read More

24 Dec 경이로운 놀이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들이 속한 사회의 한 단면이 보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는 소년 소녀 할 것 없이 “땅 따먹기”가 가장 재미있는 놀이었습니다. 땅에다 사방 6피트 정도의 네모를 그어놓고 시작하는 “땅 따먹기”는 해질녘까지 끝날 줄을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자기 땅을 소유하고 싶어 하던 서민들의 애환이 그 놀이 속에 서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Read More

17 Dec 친절함

드디어 터키를 방문할 수 있는 비자를 받았습니다. 최근 미국과 터키 사이에 외교 분쟁이 일어나면서 두 나라 모두 비자발급을 중단하였다가 몇 주 전부터 영사관을 통하여 스티커비자를 발부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터키 영사관에 online으로 비자를 신청하고 인터뷰할 날짜를 지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지정된 날 아내와 함께 터키 영사관에 도착하면서 몇 가지 문제점들이 생겼습니다. 비자의 비용이 1인당 $160이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320을...

Read More

10 Dec 행복한 선교여행

여행은 행복합니다. 그 중에서도 선교여행은 더 행복합니다. 선교여행은 내가 받은 축복을 전하기 위해 일상을 뒤로하고 떠나는 간편하고 소탈한 여행, 외지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떠나는 넉넉하고도 활기찬 여행, 그리고 주 안에서 서로 은혜를 덧입혀주는 행복한 여행입니다. 선교여행을 다녀오면 그래서 마음이 더 부요해집니다. 이번에는 선교담당 장철호목사님과 지난 뜨레스디아스에서 큰 은혜를 받으신 이찬호 성도님, 이렇게 셋이서 멕시코 선교여행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