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 Pastor’s Column

26 May

감사한인교회 성도 여러분, 취임 후, 첫 인사 올립니다. 취임한지 한 주가 지났는데, 여전히 담임 목사라는 호칭이 익숙지 않습니다. 지정된 파킹 자리도 “내가 감히 저 자리에 파킹해도 되나?”라는 생각에, 아직까지 주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곧, 익숙해지겠지요. 지난 화요일 원로 목사님께서 아침 6시 54분경에 전화를 주셨습니다. 당시 새벽기도 중이라 전화를 받지 못하고, 8시 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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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May 여러분도 칼럼을 써보십시오.

생각을 글로 옮기면 유익이 여러 가지입니다. 우선 생각이 정리됩니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채 말하면 횡설수설하게 됩니다. 의도하지 않은 설화(舌禍)도 일으킵니다. 생각을 글로 옮기면 생각의 잔가지들을 쳐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쫒기지 않기 때문에 더 나은 어휘를 사용할 수 있고 듣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더 정직해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말은 돌이킬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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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May 예수님께서 그곳을 찾아가셨습니다.

37년 전, 제가 미국에 와서 인상깊게 시청했던 TV 프로그램은 PBS에서 오랫동안 시리즈로 방영했던 칼 사간(Carl Sagan, 1934-1996)의 “우주(Cosmos: A Personal Voyage)였습니다. 우주과학자였던 그의 프로그램은 해박한 지식과 잘 생긴 외모, 그리고 사근사근한 음성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NASA의 우주탐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습니다. 나사가 1977년에 보이저(Voyager) 1호를 태양계 저편으로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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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May 나는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사람은 사는 동안 누군가에게서 영향을 받고, 또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며 살아갑니다. 사람은 혼자 살지 않고 함께 살기 때문입니다. 저는 멀리 여행할 때마다 그 지방에서 살았던,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던 사람들의 유적지를 즐겨 찾아봅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갔을 때에는 20분 동안 전철을 타고 가서 코리텐 붐 여사의 고향집을 방문했습니다. 겨우 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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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Apr 고난이 축복이다.

지지난주 감사한인교회 1기 성지순례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성경을 통해서만 들어왔던 지역을 직접 방문하니 마치 성경 안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여행내내 흥분과 설렘의 도가니였습니다. 그런데, 저를 더욱 감동케 한 것은 우리가 방문한 이스라엘과 요르단 현지 선교사님들이 직접 전해주시는 현지 복음전도사역에 관한 생생한 간증들이었습니다. 특히, 요르단에서 만난 L선교사님의 간증은 선교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의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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