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 Pastor’s Column

11 Feb 눈을 들어 멀리 보십시오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소망을 잃어버릴 때 사람들은 고개를 숙이고 땅을 내려다봅니다. 아브라함도 그랬습니다. 아들 삼아 의지하며 함께 살던 롯이 더 나은 목초지를 찾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날 때, 그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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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Feb 마지막으로 전하려는 말씀들

가장 아름다운 임종은 가족들과 함께 지나온 날들을 회상하며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맞이하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병으로 인하여 의식을 잃은 채 가족들과 아름다운 작별을 나누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시는 분들은 피차간에 많은 아쉬움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5월 21일에 구봉주 목사님을 감사한인교회 2대 담임목사님으로 세우기로 공동의회에서 의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2018년 5월 까지 1년 동안 구목사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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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an 감사의 깊이를 더하십시오

감사에도 깊이가 있습니다. 단순히 "감사해요(Thank you)" 할 수도 있고, "감사해요. 왜냐하면, (Thank you, because)" 할 수도 있으며, "감사해요. 그래서 (Thank you, therefore)" 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 표현은 쳐다보지 않고 던지는 인사말이고, 둘째 표현은 손을 잡고 나누는 따뜻한 감정이며, 셋째 표현은 앞으로 그 감사를 반드시 되돌려드리겠다는 약속입니다. 얼마 전에 우연히 글 한 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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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an 제 남편이 정말 변했어요

지난 주간에 어떤 성도님 부부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그 부인이 식사 중에 "목사님, 우리 남편이 정말 변했어요. 만일 우리가 감사한인교회에 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몰라요."하며 남편을 쳐다보았습니다. 남편도 동감이라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 가정을 처음 방문했던 날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기독교 가정이었지만 자기 집에 목사님의 심방을 받기는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는 남편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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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an 열정과 계획

어떤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 길고 긴 날을 뭐하며 보내지.” 이런 사람은 하루가 지겹고 따분합니다. 천금같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고 시간을 보내는 자신의 모습을 고민하지도 않습니다. 삶이 깊은 안개 속에 묻혀있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날 해야할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종이 위에 적어 놓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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