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 Pastor’s Column

18 May 두 여인의 이야기

  어제 조선일보 인터넷 판에서 "광주 대인시장 '1000원 백반의 기적, 이제 이웃들이 이어갑니다."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내용인즉, 김선자권사님이 2010년 8월부터 대인시장에서 7년 동안 하던 옷가게를 정리하고 그 대신에 1000원짜리 백반을 파는 '해뜨는 식당'이라는 음식점을 열었는데 그 음식 값은 음식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의 3분의 1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정신 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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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May 자녀들과 편안하세 지내십시오.

  자녀들이 자라면서 부모들의 역할도 변화되어야 합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두 살이 될 때부터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자녀들은 두살 반이 되면 "싫어!"라는 말을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합니다. 그 때부터 부모들은 자녀들과 타협하고 설득하는 기술을 습득해야 합니다. 이 기술을 늦게 터득할수록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는 더 고통스럽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처럼 미국에서 이민 1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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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May 그 책 다 읽으셨어요?

  두 주 전에 김광수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김 교수님은 제가 우리 교회를 개척할 무렵에 UC 산타바바라에서 철학으로 박사과정을 하고 계셨습니다. 30여년 만에 뵌 김 교수님은 한신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시다가 은퇴하셨지만 아직도 활발하게 집필활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날 "철학하는 인간"이라는 최근에 발간한 책을 한 권 선물로 주셨습니다. 고맙다고 인사하며 받아드는데 부인되는 권사님께서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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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May 인생을 지탱하는 두 가지 생각들

  살다보면 만 가지 생각들이 마치 폭포 아래 생겨났다 사라지는 포말처럼 우리 머리와 가슴 사이에서 명멸(明滅)합니다. 그런데 이 수많은 생각들을 비슷한 것끼리 모아보면 결국에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과"잘 죽어야겠다."는 두 가지 생각으로 정리가 됩니다.   어떤 사람이 등산을 시작합니다. 산 정상에 이르렀다가 그 날 해가 지기 전에 반대편으로 내려가야 합니다.간단한 식사와 물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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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May 착한 성도님들

지난 금요일 저녁 예배에는 "너는 하나님의 메시지란다"는 책을 저술하신 정성자 권사님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정권사님의 장남이었던 요셉은 생후 1년쯤 되었을 때에 의료사고로 자페증에 심한 간질병을 겸하여 지닌채 살아야 했습니다. 많은 눈물과 좌절의 시간이 지나고 요셉이 그 가정에 기쁨을 선사하기 시작할 무렵인32세에 그가 풀장에서 익사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정권사님은 심한 자책감과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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