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 Pastor’s Column

24 Feb 더 깊은 묵상

크리스천들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의 의가 세상 사람들의 의보다 못할 때입니다. 크리스천이 세상의 도덕과 윤리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 크리스천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세상 사람들의 상식으로부터 지나치게 벗어나 있을 때입니다. 크리스천이 세상의 통념을 무시해 버리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 기독교는 비웃음거리가 됩니다. 후자의 경우, 기독교는 맹신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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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Feb 이삭을 줍지 말라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는 자율 경쟁 구조입니다. 법이 규정하는 선을 넘지 않는 한, 얼마든지 경쟁하고 이익을 독차지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아이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 판매 업체 A사를 통해 랩탑을 구입했습니다. 주문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메일 한통이 왔습니다. 메일의 내용은 방금 구입한 똑같은 랩탑을 60불이나 더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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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Feb 진상

진상은 임금님께 올려지는 수라상, 음식들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 단어가 다른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사용됩니다. 이렇게 단어는 시대에 따라 뜻이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부창부수라는 사자성어가 비슷한 경우입니다. 원래 부창부수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말입니다. 한자어 그대로 풀이하면, “남편이 주장하고 아내가 따라간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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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Feb 우리도 우디처럼

본 교회 집사님 내외분을 심방했습니다. 감사한인교회에 오신지 얼마나 되셨나 여쭤보았더니, 정확히 만 2년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귀하신 집사님 내외분이 감사한인교회에 잘 정착하게 되신 모습을 보니 무척 감격스러웠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정성껏 차리신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키우시는 우디라는 애완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요즘은 애완견이 아니라, 반려견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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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Jan 감정은 습관이다

사람은 기쁨, 슬픔, 노여움, 두려움과 같은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기쁜 일이 있을 때, 기뻐하고, 슬픈 일이 있을 때, 눈물을 흘리고, 화가 날 일이 있으면, 노여움을 느끼고, 무서운 일을 당할 때,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일입니다. 그런데, 기뻐해야 할 때, 슬퍼하고, 슬퍼해야 할 때, 노여움을 느끼고, 노여움을 느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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