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 Pastor’s Column

03 Dec 참좋은 우리교회

  우리 감사한인교회는 참 좋은 교회입니다. 자화자찬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 입니다. 우리 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저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일 식사가 끝나고 나면 그 많은 대형 쓰레기통들이 깨끗이 비워지고 차곡차곡 거꾸로 쌓여있습니다. 어느 날인가는 집사님 한 분이 더러워진 쓰레기통을 비눗물로 깨끗이 닦고 계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권사님들이 오셔서 부엌을 청소하는 모습도 자주 봅니다. 주중이면 여러 모임들이 진행됩니다. 10여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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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Nov 고개 좀 드세요

"도토리 키 재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슷한 의미로 "도긴 개긴"과 "오십 보 백보"라는 말도 있습니다. 우열의 차이는 있지만 본질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을 구별할 때에 우리는 흔히 "그 키가 큰 사람 말이 예요?" 하든지, "그 키가 작은 사람 말인가요?" 하고 묻습니다. 그러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그나 저나 다 비슷한 키입니다. 한 창 젊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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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ov 감사할 것들을 찾아보세요

두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입니다. "그렇게 원망만 하지 말고 감사할 것들을 찾아보세요." "나는 눈 씻고 찾아보아도 감사할 것들이 없습니다." "부모 형제들이 있잖아요." "세상에 부모 형제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아름다운 아내와 자식들이 있잖아요." "나에게는 모두 무거운 짐입니다." "오늘도 살고 계시잖아요." "사는 것이 무슨 감사할 일이 됩니까?" 원망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불행하게 합니다. 그러나 감사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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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Nov 라후족 교회의 추수감사절 예배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 가운데 저는 건강하고 은혜롭게 선교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김창훈 선교사님과 정기순 선교사님 부부가 섬기고 있는 캄보디아의 시엠립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이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김선교사님 부부는 182세대에 이르는 어떤 동네를 복음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계셨습니다. 제가 인도한 여섯 번의 강의와 저녁 예배에 112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강의를 하는 동안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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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Nov 목사님을 용서합니다

지난 주간에 있었던 "감사 뜨레스디아스 56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캔디데이트로 올라오신 형제님 한 분이 "목사님을 용서합니다."하고 말하면서 저를 껴안았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왜 용서하느냐고 묻지도 않고 대뜸 "형제님의 용서를 받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궁금했습니다. 내가 그 형제님에게 어떤 실수나 잘못을 해서 나를 용서하겠다고 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단서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마침 그 분에게 조용히 물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답은 뜻밖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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