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컬럼

참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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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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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교회를 섬기시는 어떤 집사님을 우연한 기회에 뵈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선교와 전도에 힘쓰는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시는 집사님이셨습니다. 이런 저런 신앙적인 대화를 나누던 중, 집사님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집사님께서 치과에서 치료를 받던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치료를 위해 국소 마치 주사를 맞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 깊숙이 마취를 한 것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갑자기 기도와 식도 주변의 근육에 마비가 와서 숨을 쉬기가 매우 힘든 상태가 되셨다고 합니다. 순간, 심장 박동 수가 올라가고, 도무지 숨을 쉴 수가 없으셨다고 합니다. 그러자, 병원 전체가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모두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 이었다고 합니다. 아직 마취가 풀리려면, 1시간은 족히 걸릴 일이었고, 점점 정신이 아득해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으로 “주님!”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마음에 설명할 수 없는 기쁨과 평강이 흘러넘치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걱정마라 괜찮다.” 그리고 몇 분이 채 안되어, 마취가 풀렸다고 합니다. 집사님께서는 틀림없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치과 병원에서 마취를 어떻게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 일이 사고였는지, 집사님의 몸이 마취에 예민하게 반응을 보인 것인지도 잘 모릅니다. 다만, 제가 아는 것은 지금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가운데 있다는 사실입니다. 답답하고 걱정되는 일이 있으십니까? 우리 심령 가운데 이미 있는 평강을 의식하십시오.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 평강을 등불처럼 들고 다니십시오. 그래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흥분하거나 짜증내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 주시는 평강 가운데서, 차분하게 믿음으로 일을 처리해 나가십시오. 주님께서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의 마음을 지키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계셔서,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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