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컬럼

교회는 축복입니다

페이지정보

작성자 관리자 날짜19-09-15

본문

최근에 본 교회에 성도 내외분을 만나 뵙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가족 심방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감사가족이 되신지 2년이 넘으셨다는 말씀을 듣고,“세월이 빠르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동시에 “귀하신 두 내외분을 감사한인교회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분과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두 분께서 대뜸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는 감사한인교회 성도가 된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치레로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이라는 사실이 느껴졌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감사한인교회에 등록하실 무렵, 몇 가지 기도제목이 있으셨다고 합니다. 그 중 한 가지는 결혼한 따님이 아이를 갖는 것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아직 싱글인 따님이 결혼을 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결혼한 따님은 출산을 앞두고 있고, 싱글이었던 따님은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새가족 심방을 할 때, 두 기도제목을 내어 놓으셔서, 기도해드렸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 말씀을 하시며, 나머지 한 가지 기도제목도 하나님께서 곧 응답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가까이 섬기다 보면, 부담이 되거나, 상처받고 마음 상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교회가“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고 말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분명 축복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신앙인 개개인의 신앙을 돕기 위해서 주신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교회마다 각각 다른 사명이 있는 것처럼,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각각 다른 축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인들이 교회에 주신 뜻과 비전, 영적인 흐름에 발 맞춰 나가는 순종과 겸손의 미덕을 갖게 되면,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교회를 통해 허락하신 특별한 축복을 함께 받게 됩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두 집사님 내외분이 받으신 축복처럼 말입니다. 우리 감사한인교회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고 계십니까? 혹시 그렇지 못하다면 나와 교회와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교회의 축복이 신앙인 개인의 축복이요 개인의 축복이 곧 교회의 축복입니다. 둘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Total 39 / 1 페이지
담임목사 컬럼 목록
번호 제 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 감4 관리자 19.11.17 5
38 감사가 곧 신앙이고, 감사가 민족과 개인의 품성이다 관리자 19.11.11 12
37 상식있는 크리스천 관리자 19.11.03 18
36 펜벤다졸 관리자 19.10.28 27
35 감정은 습관이다 인기글 관리자 19.10.20 64
34 섭섭함 인기글 관리자 19.10.14 55
33 사람에게 실망하셨나요? 이렇게 해보십시오 인기글 관리자 19.09.29 54
32 모순 관리자 19.09.22 38
열림 교회는 축복입니다 관리자 19.09.15 46
30 피는 물보다 진하다 관리자 19.09.08 40
29 맥주감사절 관리자 19.09.01 36
28 회색문화 회색가치 관리자 19.08.25 38
27 리더십 관리자 19.08.18 36
26 말을 걸어보세요 관리자 19.08.11 35
25 헌신이 필요합니다 관리자 19.08.04 37
24 또 다른 나눔 관리자 19.07.28 34
23 운명을 바꾸는 법 관리자 19.07.21 36
22 지식이 아니라, 지혜가 필요한 시대 관리자 19.07.14 37
21 라이벌 관리자 19.07.07 34
20 앵프라맹스 관리자 19.06.30 2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