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여, 다시 태어나라”(Paraguay must be born again)(요3:7)
Esperanza del Paraguay(“파라과이의 희망”)
파라과이 선교 계획 표어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거니와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3차 5개년 계획의 7대 목표: 제사장, 예배자, 제자, 중보자, 봉사자, 전도자, 행동하는 사람
파라과이 선교를 함께 지어가는 감사한인교회 및 구봉주 목사님 귀하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감사한인교회 성도님 및 구봉주 목사님께 문안드립니다.
미국과 한국은 더운 여름을 지나가지만 이곳은 겨울을 지내며 사역에 집중하고 있답니다.
얼마 전 끝난 33회 파리올림픽에서 소수의 참가 인원으로 큰 수확을 거둔 한국 선수단의 소식을 접하면서 선교도 같은 원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자양궁 대표팀이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10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땄는데 당연히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칭찬해야 하지만 그 선수들의 뒤에서 헌신적으로 도와준 양궁협회장인 현대차 그룹의 정의선 회장의 마음과 뜻은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자신이 나서기보다 선수들로 하여금 박수를 받도록 하며 함께 기뻐하는 대인배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교도 선교사들의 열정과 수고가 필요하지만 배후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는 협력이 함께 하기에 가능한 것과 동일한 원리임을 느끼며 함께 동역해 주시는 감사한인교회와 구봉주 목사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삽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
지난 7월 겨울방학이 시작되자 마자 시작한 겨울프로그램에 피츠버그한인교회의 조영선 목사님과 10명의 성도님이 파라과이에 방문해 주셔서 9일 동안 쉼없이 3일 청소년수련회, 3일 겨울성경학교 그리고 3일은 야외전도집회를 실시했습니다. 3종류의 사역을 연속으로 실행한 것은 처음이라 힘들기도 했지만 방문하신 선교팀의 헌신과 교회의 리더들의 충성으로 청소년과 아이들 그리고 동네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 부탁을 드렸었는데 주의 은혜로 많은 열매가 맺히리라 믿습니다.
★전 도 집 회
★ 어린이날 행사
파라과이의 어린이날은 슬픔의 역사에서 출발했습니다. 1864년,파라과이는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 3국과 전쟁을 벌였다. 당시 파라과이는 여타 다른 남미의 국가들보다 강했기에 더 강력해지기 위해 삼국전쟁을 시작합니다. 파라과이의 대통령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는 국가총동원을 하며 모든 남성들을 군대에 입대시켜 전쟁을 했지만 성인 남성들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전투에서 전멸했고 남은 인구는 대다수가 어린이와 여성, 노약자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인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는 미친 전쟁광처럼 항전만을 외치며 어린이와 여성을 입대시킵니다.
1869년 아코스타 뉴(Acosta Ñu) 평원에서 브라질 기병과 파라과이군의 전투가 벌어졌다. 이 전투에 참여한 파라과이군은 9~15살의 어린아이가 대부분이고 나머지도 노약자였습니다. 파라과이의 소년병 3천5백명은 결사적으로 싸웠으나 2만 명의 브라질 군인에게 패합니다. 어린이부대는 적들에게 무장한 군인처럼 속이려고 가짜 수염을 만들어 붙이고 총모양으로 만들어진 막대기를 들고 브라질 기마병들과 6시간 이상 싸우다가 처참하게 죽어갔습니다. 브라질군은 도망치거나 항복하는 어린이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이날,3,500명 이상의 파라과이 어린이가 죽었고. 브라질군은 그것도 모자라서 소년병들의 가족이 시체를 수습하려하자 숲에 불을 질러서 그 가족들도 모두 불태워 죽였다 합니다. 파라과이는 과거에는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영광스런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교회들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복음>을 전하며 밝고, 건강하게, 그리스도의 용사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할렐루 야!
★ 두번 째 리더들
2주 전부터 12명의 아이들을 2번 째 리더로 모아놓고 훈련시키기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스페인어도 읽지 못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벌써 변화하기를 시작했습니다. 변화가 아니라 자존감의 회복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데 교회에서 리더가 된다는 생각에 마음의 생각이 달라진 것이랍니다.

★ 기도 부탁드립니다.
학사관 건축을 위한 장소
청소년 아이들이 올 해부터 고등학교 졸업하기를 시작합니다. 청소년 학생들이 청년으로 성장해 스스로 하나님을 섬기고 마음을 다 해 충성하는 <그리스도의 용사>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삶을 나누며, 생활하는 <학사관> 입니다. 학사관을 운영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길만이 아이들을 생활과 믿음의 진보를 이루도록 만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소명은 고아 사역이었습니다. 그 고아사역을 이루기 위해 파라과이에 왔지만 엄청난 재정 없이는 불가능하도록 파라과이 고아원 법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감당할 수 없음을 아신 성령님께서 11년 전에 빈민촌으로 방향을 바꿔 지금까지 사역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제 고아사역은 아니지만 비슷한 유형의 사역이 학사관이라 생각하여 건축을 하려 합니다. 학사관과 함께 <직업훈련학교> 그리고 <유아원>도 함께 운영하면서 빈민촌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기 원합니다. 건축 시작은 내년 5월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학사관 건축을 위해 미국에 가서 자동차로 교회들을 방문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9월9일에 미국 도착해 11월19일에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함 받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군중들에게 말씀을가르치셨습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 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요6:38,39)
감사한인교회 온 성도님께서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해 주셨고, 후원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제게는 힘과 용기를 되고 있으며, 파라과이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기쁨이라 믿습니다. 구봉주 목사님과 온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하시며 주의 영광이 제단과 성도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여러분의 파라과이 선교사
남학현, 남옥진 올림.
<파라과이 선교 제 3차 5개년 계획(2023년 9월 ~ 2028년 8월까지)>
- 교육관 건축, 학사관, 제빵점, 유아원 개설을 위하여.
- 교회가 위치한 빈민촌 <바냐도수르(Bañado Sur)> 마을 전체 복음화.
- 350명의 <그리스도의 용사> 목표
- <희망 아카데미>와 After School을 위해 – 교회 일군 및 교사 확보
- 영혼 구원의 역사가 <희망의 교회>를 통해 풍성케 하소서.
- 성령 충만의 지속을 위하여.
<Contact Information>
● US Mailingddress (미국 연락처) :
All Nations
1516 Lakeway Drive • Little Elm, TX 75068
● Bank of America (Pay to the Order: All Nations Church of Dallas)
Routing #: 111000025 Account #: 488028516745
● e-mail : davidnam1128@gmail.com
● Paraguay Address (파라과이 연락처)
Tacuari y entre 38 y 39 proyectada • Asuncion, Paraguay +595 994-796900(cell phone)
● 한국: NAM DAVID HAK(국민은행) 054901-04-203605
“파라과이여, 다시 태어나라”(Paraguay must be born again)(요3:7)
Esperanza del Paraguay(“파라과이의 희망”)
파라과이 선교 계획 표어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거니와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3차 5개년 계획의 7대 목표: 제사장, 예배자, 제자, 중보자, 봉사자, 전도자, 행동하는 사람
파라과이 선교를 함께 지어가는 감사한인교회 및 구봉주 목사님 귀하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감사한인교회 성도님 및 구봉주 목사님께 문안드립니다.
미국과 한국은 더운 여름을 지나가지만 이곳은 겨울을 지내며 사역에 집중하고 있답니다.
얼마 전 끝난 33회 파리올림픽에서 소수의 참가 인원으로 큰 수확을 거둔 한국 선수단의 소식을 접하면서 선교도 같은 원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자양궁 대표팀이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10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땄는데 당연히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칭찬해야 하지만 그 선수들의 뒤에서 헌신적으로 도와준 양궁협회장인 현대차 그룹의 정의선 회장의 마음과 뜻은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자신이 나서기보다 선수들로 하여금 박수를 받도록 하며 함께 기뻐하는 대인배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교도 선교사들의 열정과 수고가 필요하지만 배후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는 협력이 함께 하기에 가능한 것과 동일한 원리임을 느끼며 함께 동역해 주시는 감사한인교회와 구봉주 목사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삽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
지난 7월 겨울방학이 시작되자 마자 시작한 겨울프로그램에 피츠버그한인교회의 조영선 목사님과 10명의 성도님이 파라과이에 방문해 주셔서 9일 동안 쉼없이 3일 청소년수련회, 3일 겨울성경학교 그리고 3일은 야외전도집회를 실시했습니다. 3종류의 사역을 연속으로 실행한 것은 처음이라 힘들기도 했지만 방문하신 선교팀의 헌신과 교회의 리더들의 충성으로 청소년과 아이들 그리고 동네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 부탁을 드렸었는데 주의 은혜로 많은 열매가 맺히리라 믿습니다.
★전 도 집 회
★ 어린이날 행사
파라과이의 어린이날은 슬픔의 역사에서 출발했습니다. 1864년,파라과이는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 3국과 전쟁을 벌였다. 당시 파라과이는 여타 다른 남미의 국가들보다 강했기에 더 강력해지기 위해 삼국전쟁을 시작합니다. 파라과이의 대통령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는 국가총동원을 하며 모든 남성들을 군대에 입대시켜 전쟁을 했지만 성인 남성들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전투에서 전멸했고 남은 인구는 대다수가 어린이와 여성, 노약자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인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는 미친 전쟁광처럼 항전만을 외치며 어린이와 여성을 입대시킵니다.
1869년 아코스타 뉴(Acosta Ñu) 평원에서 브라질 기병과 파라과이군의 전투가 벌어졌다. 이 전투에 참여한 파라과이군은 9~15살의 어린아이가 대부분이고 나머지도 노약자였습니다. 파라과이의 소년병 3천5백명은 결사적으로 싸웠으나 2만 명의 브라질 군인에게 패합니다. 어린이부대는 적들에게 무장한 군인처럼 속이려고 가짜 수염을 만들어 붙이고 총모양으로 만들어진 막대기를 들고 브라질 기마병들과 6시간 이상 싸우다가 처참하게 죽어갔습니다. 브라질군은 도망치거나 항복하는 어린이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이날,3,500명 이상의 파라과이 어린이가 죽었고. 브라질군은 그것도 모자라서 소년병들의 가족이 시체를 수습하려하자 숲에 불을 질러서 그 가족들도 모두 불태워 죽였다 합니다. 파라과이는 과거에는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영광스런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교회들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복음>을 전하며 밝고, 건강하게, 그리스도의 용사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할렐루 야!
★ 두번 째 리더들
2주 전부터 12명의 아이들을 2번 째 리더로 모아놓고 훈련시키기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스페인어도 읽지 못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벌써 변화하기를 시작했습니다. 변화가 아니라 자존감의 회복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데 교회에서 리더가 된다는 생각에 마음의 생각이 달라진 것이랍니다.
★ 기도 부탁드립니다.
학사관 건축을 위한 장소
청소년 아이들이 올 해부터 고등학교 졸업하기를 시작합니다. 청소년 학생들이 청년으로 성장해 스스로 하나님을 섬기고 마음을 다 해 충성하는 <그리스도의 용사>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삶을 나누며, 생활하는 <학사관> 입니다. 학사관을 운영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길만이 아이들을 생활과 믿음의 진보를 이루도록 만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소명은 고아 사역이었습니다. 그 고아사역을 이루기 위해 파라과이에 왔지만 엄청난 재정 없이는 불가능하도록 파라과이 고아원 법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감당할 수 없음을 아신 성령님께서 11년 전에 빈민촌으로 방향을 바꿔 지금까지 사역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제 고아사역은 아니지만 비슷한 유형의 사역이 학사관이라 생각하여 건축을 하려 합니다. 학사관과 함께 <직업훈련학교> 그리고 <유아원>도 함께 운영하면서 빈민촌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기 원합니다. 건축 시작은 내년 5월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학사관 건축을 위해 미국에 가서 자동차로 교회들을 방문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9월9일에 미국 도착해 11월19일에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함 받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군중들에게 말씀을가르치셨습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 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요6:38,39)
감사한인교회 온 성도님께서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해 주셨고, 후원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제게는 힘과 용기를 되고 있으며, 파라과이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기쁨이라 믿습니다. 구봉주 목사님과 온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하시며 주의 영광이 제단과 성도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여러분의 파라과이 선교사
남학현, 남옥진 올림.
<파라과이 선교 제 3차 5개년 계획(2023년 9월 ~ 2028년 8월까지)>
<Contact Information>
● US Mailingddress (미국 연락처) :
All Nations
1516 Lakeway Drive • Little Elm, TX 75068
● Bank of America (Pay to the Order: All Nations Church of Dallas)
Routing #: 111000025 Account #: 488028516745
● e-mail : davidnam1128@gmail.com
● Paraguay Address (파라과이 연락처)
Tacuari y entre 38 y 39 proyectada • Asuncion, Paraguay +595 994-796900(cell phone)
● 한국: NAM DAVID HAK(국민은행) 054901-04-203605